2025년 8월 11일 10:00~19:00, 이화여대 ECC 컨퍼런스홀
기후변화로 인한 네팔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회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워크샵이 8월 11일 이화여대 ECC 컨퍼런스홀 등 관련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Rupa B.K. 네팔산림환경부 장관등 네팔 관계자, 레인버드지오 최용상 대표, 한국기상학회 박선기 회장, 허창회 이화여대 석좌교수, 조석준 제9대 기상청장등 한국측 전문가, GCF 관계자, 한국 산림청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기후변화로 야기되고 있는 네팔 산림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이에 따른 산사태 피해등이 발표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이 소개되었다. 참석자들은 특히, 레인버드지오가 한국의 GK2A 정지기상위성 분석을 통해서 네팔 산사태를 조기경보할 수 있다는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네팔의 Rupa 장관 일행은 12일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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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을 주관한 레인버드지오는 기상위성 분석기술로 아시아태평양 개도국의 재난재해 조기경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유럽의 기상위성 분석을 통해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옥수수 파종과 수확 정보 제공도 하고 있다.
레인버드지오의 최용상 대표는 현직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난재해 조기경보와 맞춤형 기후리스크 컨설팅, 기상위성 콘텐츠 기획 전문가로 인류의 최대 당면 과제인기후리스크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